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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Q&A] 치아 발치 후 임플란트 진행, 어떤 상태에 가능한가요? 2023.01.19 14:58
이창규원장
조회 수 : 248
추천 수 : 0
<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치아의 상실은 누구나 겪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 혹은 치아 관리 소홀로 인한 치주질환, 자연스러운 노화에 따른 탈락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치아가 탈락했다면 비어있는 공간에 수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조골이 흡수되며 주변 치아들이 이동하면서 전체적인 치열이 무너지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는 영구치로서 한번 상실되면 다시 재생이 불가능하므로 임플란트와 같이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임플란트란? 치아 수복 방법 중 임플란트는 현재 대중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서 영구치와 비슷한 수준의 기능 회복이 가능합니다. 저작기능과 심미적인 부분까지 영구치와 유사한데, 사후관리도 잘 이루어진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식립하여 고정시키고, 골융합이 잘 이루어지면 지대주와 크라운을 연결하여 완성합니다. 해당 과정이 수개월 소요되며, 치료기간은 잇몸뼈의 상태에 따라서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잇몸뼈에 식립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잇몸뼈의 상태가 중요한데, 뼈의 상태가 양호하고 골밀도도 높은 경우 발치 후 임플란트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발치 후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하는 방법으로서, 시술 당일 임시보철물 장착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소요되는 기간과 내원횟수를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하지만 이는 모든 케이스에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먼저 검진을 받아보고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를 진행하기에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뼈이식을 진행하여 부족한 잇몸뼈를 재건한 후 나머지 과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시술의 난이도가 높은 만큼 치과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하길 바랍니다. 도움말 :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이창규 대표원장 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  이 게시물을  Document Info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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