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연락처
치료항목
문의사항
개인정보취급 동의


[건강 Q&A]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진행되나요? 2023.03.29 17:50

이창규원장
조회 수 : 713 추천 수 : 0
<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노년 시기에 접어들면 치아 상실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체 노화에 의해 치아를 잃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가 탈락할 경우 음식물을 충분히 씹을 수 없어서 만성적인 소화 불량이 생길 수도 있고, 신체 전반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피하려면 탈락한 치아를 인공적인 치아 수복 방법으로 대체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비용 부담이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이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건강보험 임플란트입니다. 치료는 비급여 대상이어서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 않지만, 만 65세 이상의 노년에 한해서는 예외적으로 건강 보험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 보험이 적용될 경우 책정된 보험수가 중 자기 부담금은 30%로 줄어듭니다. 1개의 치아 식립에 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던 것을 40만원 안 쪽으로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이를 활용하더라도 세부적인 조건들을 잘 살펴두어야 착오를 피할 수 있습니다. 건강 보험은 한 사람이 평생 2개까지만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잇몸에 치아가 한 개 이상은 꼭 남아있어야 합니다.

치아가 모두 탈락한 상태라면 건강 보험의 적용이 어렵기 때문에 그 전에 적정한 시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보철물 재료 및 지대주의 종류 등 건강 보험이 적용되는 조건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의료진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에 있어 주의할 것은?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전에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임플란트를 선호하면서도 틀니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견고하게 잇몸 뼈에 고정되는 임플란트와 달리 틀니는 보철물을 잇몸에 착용하여 치아를 대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음식을 씹는 힘을 충분히 회복할 수 없었습니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에 가까울 정도의 높은 저작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임플란트 치료는 틀니에 비해 치료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충분한 의료진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절개를 통해 잇몸 속에 인공 치근을 심는 수술이 진행되어야 하고, 상태에 따라서는 치조골 이식, 상악동거상술과 같은 시술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치열과 교합 관계 등 구강 내부의 전체적인 상태를 고려하여 식립 각도와 경로를 판단해야 합니다.

노년 시기에는 소화 기능 역시 저하되기 쉬우므로 음식을 충분히 씹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치아가 탈락한 경우 가급적 저작력을 만족스럽게 갖출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세이프플란트치과 이창규 대표원장

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
Comment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 나이 들어 심하게 훼손된 치아, 맞춤형 임플란트로 기... 이창규 원장 2023.09.20 412
88 어금니 임플란트, 잇몸뼈의 상태도 중요해 이창규 원장 2023.09.20 467
87 치아에 대한 중요성, 부기와 통증을 줄인 ‘임플란트’ 이창규 원장 2023.09.20 325
86 정밀 시술로 안정성 높일 수 있는 ‘맞춤임플란트’ 이창규 원장 2023.09.20 276
85 심미적으로 중요한 난이도 높은 ‘앞니 임플란트’ 이창규원장 2023.03.29 704
» [건강 Q&A]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진... 이창규원장 2023.03.29 713
83 의료진의 숙련도와 노하우가 필요한 ‘임플란트뼈이식’ 이창규원장 2023.03.29 597
82 높은 난이도의 임플란트, 숙련된 의료진과의 계획 수립... 이창규원장 2023.03.13 677
81 [특별기고] 임플란트 바로 식립하기 어렵다면 ‘뼈이식’... 이창규원장 2023.03.13 508
80 보철물 오래 사용하려면 맞춤임플란트로 진행해야 이창규원장 2023.03.13 447
79 [건강 Q&A] 임플란트 진행, 시간적 여유 부족하다면? 이창규원장 2023.02.15 442
78 [건강칼럼] 시뮬레이션을 통한 네비게이션임플란트, 안... 이창규원장 2023.02.15 544
77 흔들리는 틀니 싫다면...임플란트 틀니 고려할 수도 이창규원장 2023.02.15 237
76 [이창규 원장 건강칼럼] 치아가 한 개도 없을 때, 임플... 이창규원장 2023.02.13 254
75 [특별기고] 임플란트, 전신질환자·고령자는 더 신중하게 이창규원장 2023.02.13 199
74 임플란트 재수술, 실패한 원인부터 파악해야 이창규원장 2023.02.02 206
73 [건강칼럼] 맞춤임플란트, 개개인에게 맞는 식립 방법 이창규원장 2023.02.02 242
72 당일 임플란트 앞서 고려해야 할 사항 이창규원장 2023.01.31 412
71 무치악임플란트 진행 전 체크사항 이창규원장 2023.01.31 229
70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상악동거상술 이창규원장 2023.01.31 202
Tag
Write
first 1 2 3 4 5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