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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원장 건강칼럼] 임플란트 단단히 고정하려면? ‘잇몸 뼈’ 건강이 우선 2023.01.19 14:56
이창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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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플란트치과의 이창규 대표원장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 틀니에 비해 임플란트가 더 선호되고 있는 이유는 견고한 고정력까지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틀니는 보철물을 잇몸에 끼워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임플란트는 치아 뿌리에 해당하는 인공 치근을 잇몸 뼈에 심어 고정시키는 수술을 통해서 반영구적으로 고정되는 인공 치아를 만드는 방식이다. 그만큼 임플란트에 있어서 인공 치근의 고정력은 중요하다. 인공 치근이 잇몸 뼈와 견고하게 유착해야 충분한 저작력을 얻을 수 있고 장기간 안정적인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인공 치근이 충분하게 고정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잇몸 뼈의 상태가 건강해야 한다. 충분한 폭과 길이를 유지하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양이나 골밀도 역시 충분해야 한다. 그래서 진단 과정에서 잇몸 뼈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다. 만약 잇몸 뼈의 폭이나 길이가 충분치 않고 양과 골밀도 역시 부족한 상태라면 뼈이식을 진행하여 부족한 잇몸 뼈를 복원할 수 있다. 자연적인 건강한 잇몸 뼈에 식립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뼈 이식을 통해 복원하더라도 충분히 견고한 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뼈 이식을 진행하는 경우 치료 단계와 기간이 늘어나는 부담이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뼈의 복원을 충실하게 진행해야 한다. 뼈이식은 소실이 진행된 잇몸 뼈 부분에 뼈 성분을 이식하여 복원을 시도하는 방법이다. 잇몸을 절개하여 내부를 노출시킨 뒤 필요한 부위에 뼈 이식재를 채워 넣는다. 다시 절개한 잇몸을 봉합한 후 회복 기간을 거치고 나면 잇몸 뼈가 충분한 상태로 복원된다. 이식재는 보통 가루 형태의 이식재가 사용된다. 필요한 부위에 채워 넣기도 용이하고 혈액이 잘 스며들 수 있어 뼈의 복원에 효과적이다. 어떤 뼈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식재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많이 사용되는 것은 동물의 뼈를 사용한 이종골 이식재다. 구하기 쉽고 가격도 부담이 적은 편이다. 보다 안정성이 높고 뼈 생성력이 높은 이식재가 필요한 경우라면 발치한 내 치아를 활용하는 방법과 내 몸에서 뼈 일부를 부분 채취하여 이식재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방법들은 적은 양만 사용할 수 있어서 이종골 또는 합성골 이식재가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뼈 이식은 불필요하게 진행되어서도 안 되지만 부실하게 진행되어서도 안 된다. 잇몸 뼈가 부족한 경우라면 뼈 이식을 꼭 진행하여 충분한 고정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세이프플란트치과의 이창규 대표원장)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  이 게시물을  Document Info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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