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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무(無)치악 문제, 전악 임플란트 고려해볼만 2022.09.29 16:35

이창규원장
조회 수 : 106 추천 수 : 0

[팜뉴스=김응민 기자]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인 치아가 없으면 저작력이 낮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소화 장애에 걸릴 수 있고 여러 가지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없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얼굴 형태가 바뀌고 입 주위에 주름살이 늘어나면서 외적으로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된다.

또한 치아는 입을 벌리거나 웃을 때 가장 잘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치아가 없으면 자신 있게 웃지 못하고 사람을 만나기 꺼려지므로 인간관계에 좋지 않고 자신감도 낮아지면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현상들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아가 없는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안 되고 임플란트를 하여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킬 필요가 있다.

전악임플란트는 모든 치아가 기능을 상실했을 때 하는 시술법으로 상실된 치아 개수만큼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턱과 위턱에 각각 6~9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그 위로 치아 보철물을 고정시키는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법이다.

본래 저작력을 80% 이상 회복할 수 있고 잇몸과의 자연스러운 연결로 심미적으로도 큰 도움을 준다. 물론 식립하는 임플란트 개수는 환자의 구강 상태나 잇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시술이 무치악 상태라고 해서 누구든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잇몸 상태가 건강해야 시술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시술 전 환자의 정확한 상태 파악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술 전 3D 디지털 장비를 이용하여 환자의 구강 구조, 잇몸 상태 등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올바른 식립 위치를 설정하여 식립한다.

다만, 해당 시술을 원하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들 중 심장질환, 당뇨 등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복용 중인 약을 의료진에게 꼭 말하고 충분한 상담 후에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난이도가 높은 시술이므로 시술 전 의료진의 경력, 보유하고 있는 장비, 사후 관리 등을 꼼꼼히 확인해 보고 시술해야 한다.

또한, 시술 후 사후 관리가 철저히 되어야 한며 사후 관리가 잘되지 않는다면 염증이 발생하고 임플란트 주위염이 심하면 치조골이 손상되어 임플란트가 빠지거나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미리 예방해야 한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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