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오해

스케일링 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오해

스케일링을 받고 나면 간혹 치료가 잘 되지 않은것 아니예요? 라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계신대요. 이는 대부분 스케일링 후 발생하는 증상에서 부터 비롯됩니다. 즉 대부분 정상이란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면 환자분들은 왜 이런 말씀을 하시게 되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스케일링의 시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스케일링 후 이상하다고 여기는 분들의 경우 '치과질환이 발생 하기 직전 이거나 진행 되었을 때' 인데요. 그렇다면 왜 스케일링 치료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는 걸까요?

스케일링 치료시 발생하는 오해 첫번째 : 치아 간격

스케일링은 기본적으로 잇몸에 쌓인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인데요. 치아에 쌓인 치석을 제거하게 되면 치석이 있던 공간이 들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치석이 적은 분들의 경우 치료 후에 많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데,  치석이 많은 경우 그부분이 파여 보이게 되므로 치아의 간격이 떨어져 보이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증상이고 치아의 건강에 오히려 더 좋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스케일링 치료시 발생하는 오해 두번째 : 피가 나요

스켈일링을 하고 나서 출혈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 잇몸이 출혈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문제로 길게 보았을 때는 치아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스케일링 치료시 발생하는 오해 세번째 : 치아가 흔들려요

치석은 잇몸 퇴축을 발생시키는데, 잇몸 퇴축이란 잇몸뼈가 점점 녹는 현상을 말합니다. 잇몸뼈가 녹게 되면 치아를 고정하는 지반이 약해진다는 이야기 이므로 스케일링 이후 치석을 제거하면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잇몸이 치아를 잡아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스케일링 치료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해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오해들의 경우 어느정도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발생하므로 스케일링은 예방적 차원에서 진행하시는것이 더 좋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2012년 7월부터 보험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시술 할 수 있으므로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씩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