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희은이의 치아교정 2탄!!

희은이의 치아교정일기 -2탄

치아교정 하기로 한날!

드디어 치아교정치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예요~

치아교정을 한다는 생각에 들떠서 교정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병원에 도착^_^

오늘은 발치과 교정장치를 붙이는 날이예요

병원 도착 후 치료실에서 기다리는데 저번주에 본을 뜬 체 임시치아가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ㅎㅎ

아차~! 여기서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보통 치아교정을 할 땐 90%이상 발치를 한다는건 아시죠?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려면 공간이 필요한데 치아를 뽑아서 밀어 넣는게 일반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해요

전 입을 살짝 넣고 싶어서 원장님과의 긴~~ 상담 끝에 치아를 뽑기로 결정했답니다 ^ ~ ^

진료실에 누워서 치아를 뽑기 위해 따끔한 마취주사를 맞구 순식간에 아픔없이

뽁!하는 소리와 함께 제 치아가 빠져버렸어요~ 마취때문에 아프지도 않았구요^^

드디어 교정장치를 붙였어요~~

하나하나 붙일 줄 알았는데 틀에 붙인 다음 한번에 붙이시더라구요?

 주변 친구들은 하나하나 장치를 붙인다고 하던데, 강남런던치과에선 장치를 한번에 붙여서

시간두 절약되구 정확한 위치에 붙일 수 있다고 하셨어요~

이 모든 과정을 다 마친 후~ 드디어 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왜 교정한게 티가 안나징? 하고 생각해보니 제가 한 치아교정을 세라믹교정이라 치아색과

비슷한 교정장치라 티가 별루 안나더라구요~

남들은 치아교정을 하게되면 웃을 때 입을 가려야 하지만 저는 손으로 입을 가리지 않아도 되서 넘넘 좋았어요 ㅎ^^ㅎ

자~ 그럼 조금씩 변해가는 제 모습도 기대해주시구요!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