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자신감 있는 미소로 소통하는 삶의 행복을 선물한다. 예로부터 오복 중 하나로 여겨졌듯이, 치아는 전신 건강과 삶의 활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치아 상실은 이러한 행복을 빼앗고 만성 소화불량, 자신감 저하는 물론, 대인 관계까지 위축시킨다. 심지어 저작 활동 감소로 인한 뇌 혈류 악화는 치매 발병률 증가와도 연관되어 있어 더욱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치아를 잃었다면 이러한 문제들이 심화되기 전에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자연 치아와 유사한 기능과 심미성을 자랑하는 임플란트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단단히 고정하여 안정적이고 강력한 저작력을 회복시켜 주는 과정법이다. 하지만 이러한 임플란트가 모든 사람에게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삶의 모든 건물들이 튼튼한 토대를 필요로 하듯이, 임플란트 역시 인공 치근을 지탱할 잇몸뼈, 즉 치조골의 기반이 얼마나 탄탄한지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된다. 치아 상실 후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심한 잇몸 질환을 겪었거나, 외상 등으로 인해 잇몸뼈가 부족해지는 상황을 흔히 마주하게 되는 이유다.
치아가 상실된 자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뼈가 흡수되어 점차 줄어들게 되며, 이는 임플란트를 지지할 수 있는 충분한 골량을 확보하지 못하게 한다. 잇몸뼈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임플란트를 진행할 경우, 임플란트의 불안정성은 물론 신경 손상이나 인접 치아 손상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져 결국 임플란트가 빠지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임플란트뼈이식은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 된다.
부족한 잇몸뼈의 양과 질을 보충하여 임플란트가 단단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만들어주는 과정이다. 본인의 뼈를 사용하는 자가골부터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 다양한 이식 재료를 활용하여 손실된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새로운 뼈가 생성되도록 유도한다. 최근에는 3D CT 촬영과 컴퓨터 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잇몸뼈의 상태와 이식 범위, 이식 후 임플란트 과정 위치까지 정밀하게 계획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의 윤준상원장은 “임플란트뼈이식은 단순한 추가 과정이 아닌, 임플란트가 성공적으로 기능하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토대이다. 잇몸뼈의 상태는 개인마다 모두 다르기에, 정밀한 진단과 숙련된 선생님의 섬세한 기술력이 가장 중요하며, 과정 후에도 주의사항을 잘 지켜 관리하는 것이 오랫동안 만족도 높은 임플란트를 만날 수 있는 길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