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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맞춤임플란트, 개개인에게 맞는 식립 방법 2023.02.02 16:31
이창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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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 사람의 영구치는 한번 상실되면 원상태로 회복할 수 없다. 치아가 상실되었다면 음식물을 씹는 저작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치아의 위치에 따라 발음이 부정확해질 수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치아를 철저히 관리하여 상실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치아가 상실되었다면 빠르게 대체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구조를 지닌 대체제이다. 특히 저작력이나 심미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방법이며, 잇몸뼈에 티타늄으로 된 인공치근을 심고 치아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크라운을 씌운다. 그리고 지대주는 인공치근과 크라운을 이어주는 일종의 기둥 역할을 해준다. 여기서 지대주를 환자에게 맞추어 제작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치아와 맞춤임플란트 사이의 공간을 줄여 음식물이 임플란트에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하여 크라운을 균등한 힘으로 지지해줄 수 있기 때문에 크라운이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맞춤임플란트는 환자에게 맞는 지대주를 사용하면 보다 심미적인 부분에서도 나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으며, 사람마다 구강구조와 치아, 잇몸뼈 등의 상태가 전부 다른 만큼 맞춤형 지대주를 활용해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좋다. 단,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맞춤임플란트 식립을 하기 위해서는 정밀 진단은 필수이며, 모의시술을 통해 인공치근을 심기 좋은 위치를 미리 계획해야 한다. 과거에는 일괄적으로 만들어진 지대주를 사용하여, 개인마다 다른 잇몸 형태, 높낮이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라 만족도가 낮고, 지대주를 기성품으로 사용하면 잇몸과 임플란트 사이가 들뜨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물감, 통증 등의 불편함은 물론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그리고 어렵게 진행한 임플란트는 식사 후 구강 청결 유지, 정기적 검진 등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사후관리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어 주위염이나 인공치아가 풀리는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사후관리는 중요하다. 출처 : FT스포츠(https://www.f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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